우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헌신 (Devotion) / 영원한 선봉장 (Eternal Vanguard)
4.1.1. Q - 빛의 섬광 (Flash of Light)
4.2. Q - 성스러운 빛 (Holy Light)
4.3. W - 신성한 광휘 (Holy Radiance)
4.4. E - 심판의 망치 (Hammer of Justice)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천상의 보호막 (Divine Shield)
5.4.2. R - 천상의 폭풍 (Divine Storm)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6.6.2. 현재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성스러운 빛(Q) 빌드
7.2. 심판의 망치(E) 빌드
9. 기타
9.1. 납치범 우서


1. 소개


[image]
'''우서, 빛의 수호자''' (Uther, the Lightbringer)
빛의 수호자 우서는 최초의 성기사이자 은빛 성기사단의 창립자입니다. 망치를 휘두르며 정의를 실현하는 우서는 빛의 충실한 심복이자 진실의 수호자이며, 얼라이언스의 불굴을 상징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우서, 빛의 수호자''': 영웅 소개 페이지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4,000 골드'''
[image] '''500 시공석'''
'''성우'''
[image] 이봉준 / [image] 마이클 매코너히
'''발매일'''
2014년 3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최초의 23 영웅'''

리 리, 빛나래

'''빛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네!'''

'''The light abandons no man!'''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 5인의 초대 성기사의 일원이자 은빛 성기사단의 창립자이며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의 스승으로 활약한 정의의 성기사 '''빛의 수호자 우서'''이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치유사'''
'''난이도: 쉬움'''
상대방의 폭발적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지원가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2055 (+4%)
4331
[image] '''생명력 재생량'''
4.27 (+4%)
8.96
[image] '''마나'''
500 (+10)
690
[image] '''마나 재생량'''
3 (+0.098)
4.86
[image] '''공격력'''
78 (+4%)
164
[image] '''공격 사거리'''
1.0
1.0
[image] '''공격 속도'''
1.0
1.0
[image] '''이동 속도'''
4.4
4.4
근접 공격을 하는 드문 치유사 영웅. 하지만 생명력도 치유사 중에서 최고로 높아 어지간한 전사 영웅에 버금가며, 기본적으로 다른 아군을 치유해도 자신도 치유를 받고 방어력 증가 효과가 발동되어 오히려 체력 관리는 넉넉한 편이다. 유지력에 문제가 되는 것은 체력보다는 높은 마나 소모. 일반 공격 사거리는 1.0으로 모든 영웅 중 가장 짧고, 피해량과 공격 속도도 낮아 별 쓸모가 없지만 1레벨의 특성 등으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헌신 (Devotion) / 영원한 선봉장 (Eternal Vanguard)


{{{#f2fee7 '''헌신:''' 일반 기술로 치유한 영웅의 방어력이 2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이 기술 자체로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습니다.
'''영원한 선봉장''': 죽으면 최대 8초 동안 무적 상태의 영혼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빛의 섬광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우서는 '''헌신'''과 '''영원한 선봉장'''의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헌신: 치유한 대상의 방어력을 2초 동안 25 상승시킨다. 우서의 치유 기술은 모두 대상과 자신을 동시에 치유하므로, 실질적으로 우서도 매번 25의 방어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Q의 높은 즉발 단일 치유량과 합쳐지면 위기에 처한 아군 하나의 체력을 크게 채워주면서 후속타로 받는 피해를 경감시켜 생존률을 크게 올려주며, W의 광역 치유와 합쳐지면 여러 아군의 방어력을 높여 팀 단위의 교전에서 체력 교환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우수한 능력. 단, 지속 시간 안에 또 치유한다고 해서 중첩되지는 않는다.
  • 영원한 선봉장: 체력이 다해 쓰러진 후에도 8초 동안 영혼이 되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적을 방해하는 등의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하지만[1], 영혼 상태에서의 치유 기술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상당한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급박한 상황에서는 기술을 전부 사용한 후 전방에서 의도적으로 적에게 죽어 후속 치유로 남은 아군을 살려보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며, 노리지 않고 쓰더라도 한 명 정도라면 확실히 살려낼 수 있다. 우서가 죽은 8초 동안에 1명을 집중적으로 마킹할 경우 상시 25 방어력이 붙은 힐이 추가되어 어지간한 경우 1명 세이브가 된다.
거꾸로 말해 한타가 끝났는데 우서가 마지막으로 죽거나 혼자만 살아있다면 그만큼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된 것이므로 최대한 심판의 망치로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아군 딜러보다 우서가 먼저 죽을 수 있게 해 주자. 영혼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에도 부활 대기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에 별다른 페널티는 없다. 영혼 상태에서도 춤과 도발, 스프레이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4.1.1. Q - 빛의 섬광 (Flash of Light)


아군의 생명력을 252(+4%) 회복시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image] '''사거리''' 7
영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치유량은 성스러운 빛의 약 63% 정도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8배 짧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초당 치유량이 '''성스러운 빛의 약 5배'''로 폭등하게 된다. 또한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고유 능력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여러 아군에게 돌아가면서 치유를 거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영혼 상태의 지속 시간은 8초이기 때문에 이 기술은 최대 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때의 총 치유량은 무려 1260(+4%)으로, 트레이서의 최대 생명력과 맞먹는 수치다. 이 특성이 있어서, 좋은 우서는 죽은 우서라고 말할 수 있다. 영혼의 지속시간이 마냥 긴 것도 아니라 전장을 이탈하게 되고 죽음으로 인한 상대팀 경험치 이득은 다른 영웅이 죽었을때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것만을 노리고 일부러 죽는 길을 택하지는 말자.

4.2. Q - 성스러운 빛 (Holy Light)


대상 아군의 생명력을 395(+4%) 회복시킵니다. 자신 외의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면 자신 또한 198(+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image] '''사거리''' 7
[image]
워크래프트의 성기사를 상징하는 매우 강력한 즉발 치유 기술. 높은 양의 치유와 방어력 증가 효과가 함께 적용되고 자기 자신도 치유를 받지만, 마나 소모가 어지간한 궁극기에 버금가기 때문에 유지력은 크게 떨어진다. 1레벨 기준으로 이것만 쓰면 6번만에 마나가 바닥나는 수준이므로 우서 플레이어도 마나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며, 전체적인 팀 수준에서 효율적인 교전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싸움이 길어지고 피해가 누적될수록 우서의 존재의의는 약해진다.
슈퍼세이브 전문 치유사라는 우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술. 동시에 적용되는 방어력 +25 효과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전이 완전히 끝나고 정비할 때보다는 후퇴하면서 적의 화력에 노출될 때나 소규모 교전에서 우위를 취해야 될 때 쓰면 일반적인 치유 기술을 훨씬 상회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4레벨의 신성 충격 특성을 선택하면 적에게 시전하여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이때도 자신에게 치유와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clearfix]

4.3. W - 신성한 광휘 (Holy Radiance)


일직선상의 모든 아군 영웅과 돌격병의 생명력을 202(+4%) 회복시키고, 적들에게 184(+4%)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55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사거리''' 11.25 [image] '''너비''' 2.5
[image]
넓은 범위의 아군을 치유하는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 회복량만 보면 성스러운 빛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지만, 여러 아군에게 치유와 더불어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적에게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입혀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대상 지정 기술이 아니라서 빗나갈 수도 있지만, 항상 우서로부터 발동하기 때문에 어디에 써도 자기 자신은 효과를 받는다.
피해량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우서는 항상 제때 세이브를 하기 위해 마나를 아껴야 하므로, 어쩌다가 적을 마무리할 때 쓰는 것을 제외하면 이 기술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 중에서도 최악의 플레이는 돌격병에 사용하는 것으로, 마나 효율도 매우 나쁘지만 애초에 아군 하나를 전담 관리해야 하는 우서가 라인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되면 게임이 뭔가 크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생각보다 높은 피해량과 피하기 어려운 시각효과 때문에 막타먹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근접 치유사라서 우서에게 죽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빅엿을 먹기 쉽다.
[clearfix]

4.4. E - 심판의 망치 (Hammer of Justice)


119(+4%)의 피해를 주고 대상을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image] '''마나''' 4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사거리''' 3
[image]
가장 단순하지만 그만큼 효율적인 CC기. 전사도 투사도 아닌 치유사가 '''대상 지정 기절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으로, 아군을 추격하는 적을 확정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물론 화력을 집중해야 하는 상대를 마크하거나 이미 다른 기술에 걸린 적에게 연계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발동이 매우 빠르지만 비슷한 포지션인 아나의 수면총에 비하면 사거리가 심하게 짧고 기술이 주는 순수 피해량도 미미하므로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무리하게 적에게 접근하여 기절시키려다 치유사인 우서가 허무하게 죽어버리면 전황이 급격히 불리해질 수 있다. 아군 전사의 이니시에 호응할 때 쓰거나 적에게 물린 아군을 치유하고 따라오는 상대를 기절시켜 확실히 생존을 도모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당연하겠지만 저지 불가에는 안 통한다. 데스윙은 저지 불가라는 문구가 없어도 저지 불가이므로 난전 중에 데스윙에게 헛되이 기술을 빼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타겟팅 기술인데다 근접해야 하는 등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데 한타같이 서로 뒤엉킨 상황에서 데스윙의 몸집이 크다보니 데스윙이 저지불가란 걸 알지만 미스클릭이 발생할 가능성이 꽤 있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은빛 손길 (Silver Touch)'''
능력 강화 (Q)
[image] {{{#eefee7 '''퀘스트''': 적 영웅의 공격을 헌신으로 완화시켜야 합니다.
[image] '''보상''': 적 영웅의 공격을 40회 완화시키면 성스러운 빛의 마나 소모량이 80에서 60으로 감소합니다.
[image] '''보상''': 적 영웅의 공격을 80회 완화시키면 성스러운 빛의 마나 소모량이 40으로 감소하고 사거리가 50%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빛의 파도 (Wave of Light)'''
능력 강화 (W)
[image] {{{#eefee7 '''퀘스트''': 신성한 광휘가 아군 영웅 또는 적 영웅에게 60회 적중해야 합니다.
[image] '''보상''': 헌신의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신성한 광휘가 아군 영웅 또는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5의 마나를 돌려받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0.75초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빛의 수호자의 망치 (Hammer of the Lightbringer)'''
능력 강화 (E)
[image] {{{#eefee7 '''퀘스트''': 일반 공격이 75회 적중해야 합니다.
[image] '''보상''':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심판의 망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지속 효과:'''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최대 마나의 1.5% 를 회복합니다.
앞으로의 플레이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구간. 주력기를 강화하여 1:1 세이브 능력을 개선할지, 광역 치유 기술인 W를 강화하여 혼자서 할 수 있는 플레이의 폭을 넓힐지, 적극적으로 마나를 관리하고 심판의 망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 저돌적인 적에게 맞설지 적절히 골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빛의 파도'''는 상대적으로 보상이 빈약한 편이며, 우서를 단일 치유사로 기용하는 조합은 드물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게임에서는 상대를 보고 나머지 두 특성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은빛 손길'''은 성스러운 빛을 강화한다. 퀘스트 진행은 어떤 기술을 사용해도 무관하여, 어떻게든 우서의 치유를 받아 헌신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적용된 아군이 80회의 공격을 받아내면 된다. 적 영웅 중에 일반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타이커스트레이서, 오랫동안 지속 피해를 주는 루나라나지보 등이 있다면 빠른 시점에 완료할 수 있다. 성스러운 빛의 마나 소모량이 50% 감소하는 효과는 매우 큰 효율을 발휘하며, 사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한 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격받고 있는 영웅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이 사거리 증가 효과는 영혼 상태에서 시전하는 빛의 섬광에도 적용되며, 4레벨의 신성 충격 특성을 선택하여 적에게 시전할 때에도 증가한 사거리와 소모 마나 감소 효과가 온전히 적용된다. 다른 두 특성과 비교하면 완료하기 전에는 변경점이 없어 초반 유지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 전반적인 체력 관리를 담당하는 다른 치유사가 있을 때 주로 선택하게 된다.
'''빛의 파도'''는 신성한 광휘와 고유 능력 헌신을 동시에 강화하는 특성. 습득하는 즉시 신성한 광휘의 실질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헌신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여 모든 치유 기술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적중하는 영웅 수에 비례하여 마나를 돌려받고 빠르게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대규모 교전에서 W의 효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다른 두 특성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 교전만 자주 일어난다면 퀘스트 달성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사실 '''우서의 포지션을 고려하면 이는 계륵과 같은 효과다'''. 우서는 애초에 여러 명의 체력을 관리하는 스타일의 치유사가 아니기 때문에 W보다는 Q를 강화하는 편이 실질적인 효율이 높으며, 일찍부터 마나 관리가 필요하다면 '''빛의 수호자의 망치''' 특성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완료 보상인 헌신 지속시간 증가도 0.5초 뿐이라 크게 체감하기 힘들고, 마나 효율을 높이라고 있는 특성인데 퀘스트를 달성하려면 초반부터 W를 난사하는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이상한 특성이다. 결과적으로 이 특성의 존재 의의는 어쩌다 보니 우서 1지원가 체제가 된 완성되지 않은 조합에서 어떻게든 우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을 늘리는 것에 머문다. 히어로즈 2.0 패치와 함께 등장한 리워크 초기에는 보상으로 증가하는 헌신의 지속시간이 무려 1초, 7레벨의 고대 왕의 수호자의 방어력 보너스가 +75라 무조건적으로 선택되던 주력 특성이었지만 여러 너프와 메타 변화를 겪고 몰락했다.
'''빛의 수호자의 망치'''는 일반 공격과 심판의 망치를 동시에 강화하는 특성. 찍기만 해도 꾸준히 일반 공격만 하면 상당한 양의 마나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이다. 공격 대상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돌격병과 용병은 물론 적의 건물을 공격해도 계속 마나를 회복하며, 퀘스트 달성도 어렵지 않은데 보상도 매우 강력하다. 적에게 의존하지 않고 마나를 수급할 수 있는 유일한 특성이며, 공격 1회당 심판의 망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초나 감소하기 때문에 저돌적인 적을 크게 압박할 수 있다. 언제나 무난하여 상황을 크게 타지 않는 밸런스 잡힌 특성.

5.2. 2단계: 레벨 4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신성 충격 (Holy Shock)'''
능력 강화 (Q)
성스러운 빛을 적에게 사용하여 치유량의 40%에 해당하는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자신은 생명력을 회복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 감소하며 45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image] '''공격 시 사거리''' 8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심판의 추격 (Pursuit of Justice)'''
능력 강화 (E)
심판의 망치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3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성스러운 불꽃 (Holy Fire)'''
지속 효과
주위 적들에게 초당 14(+4%)의 피해를 줍니다.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이 효과의 공격력이 3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최대 3회 중첩됩니다.
[image] '''피해 반경''' 2.5
'''신성 충격'''은 Q를 적에게 시전하여 공격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특성. 기본적으로 공격 사거리는 치유 사거리보다 1 길며, 은빛 손길의 2단계 퀘스트를 마치면 사거리가 무려 11.5로 또 증가한다. 은빛 손길과 결합하면 성스러운 빛은 초장거리에서 6초마다 적에게 158(+4%)의 피해를 주고 자신은 198(+4%)의 체력을 회복하며 방어력 25를 얻는데 마나는 오히려 5 회복하는 우수한 견제기가 된다. 피해량은 다소 부족하지만, 어차피 크게 싸움이 나지 않는 이상 별로 할 게 없는 우서의 역할을 좀 더 늘려주는 특성. 그러나 자주 쓸 수 있는 만큼 피해량은 간지러운 수준이고, 난전 상황에서 아군에게 들어가야 할 치유가 대상 지정을 잘못해서 공격용으로 낭비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에 유의.
'''심판의 추격'''은 심판의 망치 사용 후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 특성. 가장 상황을 타지 않고 제 역할을 하는 특성으로, 항상 아군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서 적의 화력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우서에게 매우 유용하다. 포지셔닝에도 좋고,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 적을 기절시키고 후퇴할 때 체감이 많이 되는 효과. 극단적으로는 이동 속도가 급하게 필요할 때 주변의 아무 대상에게 망치를 박고 달려가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성스러운 불꽃'''은 공용 특성 '불타는 분노'를 우서에 맞게 고친 것. 별다른 조건 없이 광역 피해를 꾸준히 줄 수 있다는 것은 다수의 약한 적을 상대하게 되는 라인전과 일부 오브젝트 싸움, 긴 교전에서 유용한 효과이다. 그러나 문제는 기본 피해량이 형편없이 낮고, 피해량을 높이려면 '''근접 치유사의 몸으로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해야 한다'''는 괴상한 조건이 붙어 있어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치유사치고는 내구가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사거리 1의 일반 공격을 가진 우서가 적에게 달라붙어 망치질을 하면 아주 잘 풀려도 자가 치유에 마나를 낭비해야 하고 심하면 아군이 치유사 없이 전투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최대 중첩 시 피해량 자체는 우수한 편이지만, 애초에 우서에게 이런 효과는 별로 필요하지 않고 성능 대비 리스크가 너무 커서 의미가 없는 특성. 위의 두 특성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데 적 중 자가라나 아바투르 등 은신 상태의 설치물에 의존하는 영웅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다. 은신 영웅에게도 유효하지만, 우서가 이걸로 은신을 풀 정도로 적과 근접했다면 오히려 이쪽이 손해라 별 의미가 없다.

5.3. 3단계: 레벨 7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신념의 갑옷 (Armor of Faith)'''
능력 강화 (Q)
기절, 침묵, 이동 불가 상태가 되면 90의 마나를 회복하고 성스러운 빛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 동안 200% 더 빨리 감소합니다. 2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고대 왕의 수호자 (Guardian of Ancient Kings)'''
지속 효과
기절, 침묵, 이동 불가 상태인 영웅을 치유하면 방어력이 3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보호의 손길 (Hand of Protection)'''
사용 효과
사용하면 대상 아군을 1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자신에게는 시전할 수 없습니다.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보호의 손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image] '''사거리''' 10
대부분의 치유사가 보유한 정화를 비롯해 7레벨에는 상대의 CC기에 대응하는 특성이 마련되어 있다.
'''신념의 갑옷'''은 '''우서 자신이 CC에 걸려야 발동되는''' 특성. 발동 시 효과는 마나 대량 회복과 성스러운 빛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로 매우 강력하지만, 우서가 CC에 걸리는 시점에서 이미 치료를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 등 일부러 약하게 걸릴 수 있는 기술에 대응하는 정도 외에는 범용성이 너무나도 부족하며, 어차피 20초에 한 번만 발동하기 때문에 한 번의 교전에 여러 번 쓸 수 없으니 확실하게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아래의 두 특성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다. 조합상 우서의 팀이 공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우서가 앞라인에서 교전할 때는 강력한 한 수가 될 수 있지만, 우서를 끼고도 그런 조합이면 어차피 트롤만 안 하면 이긴다.
'''고대 왕의 수호자'''는 강력한 CC기[2]에 걸린 아군의 방어력을 3초 동안 50 증가시키는 특성. 적을 묶어두고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교전의 기본 상식인 만큼 그 효과는 강력하다. 리워크 초기에는 빛의 파도의 보상이 +1초, 고대 왕의 수호자가 '''+75'''라서 아군에게 일부러 바닥을 밟으라고 하고(...) 정화보다도 많이 선택되던 사기 특성이었지만, 너프가 겹치고 보다 강력한 힐러가 등장하며 유지력이 요구되면서 몰락하였다. 너프 이후로 성능이 너무나도 구려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결국 헌신의 방어력 추가 증가 효과에서 단순히 하드 CC에 걸린 아군 영웅을 치유했을 때 3초 동안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로 바뀌게 되었다. 프로그래밍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헌신과 무관한 기술이 된 것이다.
'''보호의 손길'''은 자신을 제외한 지정 아군 영웅을 1초간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드는 정화 계열 특성. 재사용 대기 시간이 무려 90초지만, 일반 공격을 통해 재사용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후열에서 적의 건물이나 돌격병만 때리고 있어도 7타만에 일반 정화를 상회하게 되는 우수한 특성으로, 중요한 정신 집중 기술을 끊기지 않도록 유지시키고 위험한 CC에서 아군이 벗어나도록 돕는 정화의 뛰어난 효과 덕분에 가장 많이 선택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천상의 보호막 (Divine Shield)


대상 아군 영웅을 3초 동안 무적 상태로 만들고 이동 속도를 20% 증가시킵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image] '''사거리''' 10
[image]

'''두려워 말게! 빛이 함께할지니!'''

'''빛은 우리의 방패요!'''

아군 한 명을 '''절대 막을 수 없게 만드는 능력'''. 포텐셜이 크고 용도가 다양한 만큼 사용자의 경험과 센스를 크게 요구하는 궁극기. 저지 불가 상태와 이동 속도 증가는 기본이고, 적은 대상자를 마우스로 선택할 수도 없게 된다. 가장 기초적인 사용법은 죽기 직전인 아군에게 걸어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것이지만, 천상의 보호막이 가장 무서운 점은 오히려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연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는 포텐셜 높은 최전방의 각종 투사 영웅, 판만 깔아주면 대규모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만 생존기를 쓸 여유가 없는 마이에브나 겐지 등의 교전 위주 딜러, 채널링만 끊기지 않으면 한타를 파괴할 수 있는 정예 타우렌 족장 등 '''적으로서 냅두면 안 되는 영웅'''에게 전투 개시와 동시에 사용하면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사용법은 가장 포텐셜 높은 아군의 진입에 맞춰, 어그로가 집중되고 피격당하기 직전에 시전하여 여러 기술을 무효화하면서 최대한 활약할 시간을 버는 것이다. '''이미 죽어가는 영웅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쓰면 낭비다.''' 손발이 착착 맞는 팀이 아닌 이상 누구라도 크게 위험한 상황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후퇴하게 되고, 그러면 천상의 보호막은 단순한 생존기가 되고 만다. 발라+아우리엘+우서와 같이 아군 하드캐리를 시팅하는 특수한 조합에서도 애초에 체력이 빠지지 않도록 적절히 조금 빨리 시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피격당한 후에 천상의 보호막을 걸면 어차피 나중에 또 치유를 해야 한다.
상기한 방법 외에도 중요한 맵 오브젝트를 점령 중이던 아군에게 시전해 확정적으로 오브젝트를 확보할 수도 있고, 광란의 도가니에 걸린 아군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시전하고 걸어들어가 정예 타우렌 족장에게 기절을 먹이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적이 가장 경계할 아군과 적이 사용할 기술, 진입하는 아군의 위치 선정과 플레이스타일 등 앞으로 벌어질 전투를 세세하게 예상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서 픽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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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천상의 폭풍 (Divine Storm)


주위 적들에게 194(+4%)의 피해를 주고 1.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image] '''피해 반경''' 3.5
[image]

'''빛이 모든 걸 물리치리라!'''

'''천상의 폭풍!'''

치유사에게는 매우 드문 '''즉발 광역 1.75초 기절''' 기술. 2초에 가까운 기절 시간 덕분에 적 하나를 확실히 끊어낼 때 사용해도 강력하고, 적군이 저돌적인 조합이라 우서 주변에 뭉치기 쉬운 경우에는 더욱 무시무시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끊임없이 근접해서 공격을 해야 사는 소냐, 일리단, 도살자 등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대놓고 진형을 헤집는 적을 상대할 때는 하나만 살리려다가 무너지는 것보다 전부 묶어버리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천상의 보호막과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20레벨 특성의 강화 효과를 받으면 상당히 넓어지고 재사용 대기 시간도 크게 짧아진다. 궁극기가 찍히는 타이밍에 얼마나 효율을 뽑을 수 있는지 잘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징벌 성기사가 사용하는 평범한 즉발 광역 피해 기술로, 기절 효과는 히어로즈 오리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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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축복받은 용사 (Blessed Champion)'''
능력 강화 (Q)
성스러운 빛을 사용한 후 5초 동안 일반 공격이 치유량의 15%만큼 자신과 주위 아군 영웅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image] '''치유 반경'''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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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Well Met)'''[3]
능력 강화 (E)
심판의 망치가 적 영웅의 이동 속도와 공격력을 3초 동안 25%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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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보호막 (Spell Shield)'''
사용 효과
기술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와 이후 3초 동안 기술 방어력이 50 증가하여 받는 기술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여 발동을 허용하거나 억제할 수 있습니다.

'''축복받은 용사'''는 성스러운 빛을 시전한 후 5초간 일반 공격으로 자신을 포함해 넓은 범위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특성. 아군 하나를 보호하는 능력은 원탑이지만 여러 명의 체력을 관리하기 힘든 우서에게 유용한 효과다. 그러나 문제는 꾸준히 전장 한복판에서 일반 공격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범위가 넓은 편이기는 하지만 적절한 위치에서 근접 공격이 가능한 대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조합상 아군이 유리하여 공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효율이 매우 높아지지만, 우서를 끼고 게임이 그렇게 굴러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잘 선택하지 않는다.
'''반갑네!'''는 심판의 망치로 기절시킨 적 영웅을 기절이 풀린 이후에도 크게 약화시키는 강력한 특성. 이동 속도를 25%나 감소시켜 도주를 어렵게 하고, 공격력도 25% 감소하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싸우려 해도 대상자는 아군에게 제압된다. 축소 광선 계열에 비하면 효과 자체는 조금 떨어지지만, 대상 지정 기절 기술과 자동으로 연계되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훨씬 자주 쓸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3초의 지속시간은 기절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흘러가므로, 실제로는 기절 이후 2초만 적용되는 점에 유의.
'''기술 보호막'''은 우서의 기술 방어력을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특성. 3초나 지속되는 기술 방어력 +50은 매력적인 효과이지만, 우서가 이걸 활용할 일이 별로 없어 잘 선택하지 않는 특성이다. 같은 근접 치유사 카라짐은 높은 효율의 광역 치유 기술과 직접 적진에 파고들어 적을 매우 치는(...) 암살자의 역할을 겸하여 공격적으로 효율적인 전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기도 하지만, 우서는 일단 아군을 살리는 것에 의의가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굳이 아군 보조용 특성을 거르고 자가 생존을 보장하는 특성을 찍을 이유가 없다.

5.6. 6단계: 레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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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봉화 (Beacon of Light)'''
능력 강화 (Q)
성스러운 빛으로 다른 아군을 대상 지정했을 때 자신이 회복하는 생명력이 100% 증가합니다. 자신의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이 효과가 200%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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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의 해방 (Tyr's Deliverance)'''
능력 강화 (W)
신성한 광휘의 공격력 및 치유량이 10% 증가합니다.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적중시키면 다음에 신성한 광휘를 시전할 때 공격력과 치유량이 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4회 중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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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기도 (Benediction)'''
사용 효과
사용하면 다음 일반 기술의 마나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빛의 봉화'''는 성스러운 빛으로 다른 아군 영웅을 회복시켜줄 때 자신의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특성. 다른 아군 영웅이 받는 치유량과 자신이 받는 치유량이 똑같아지므로, 혼자 있는 상황이 아니면 Q를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은 큰 손해이다. 자신의 체력이 50% 이하일 때 다른 아군을 치유하면 자가 치유량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 치유량 증폭은 매우 강력한 효과지만, 자가 치유량만 늘어나기 때문에 아래의 두 특성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진다. 본인의 생존력은 매우 크게 증가하지만, 안 그래도 우서는 힐량이 모자란 힐러라 어지간하면 다른 특성을 찍게 된다. 4레벨에 '신성 충격'을 찍었을 경우, 적에게 성스러운 빛을 사용해도 이 특성이 적용된다.
'''티르의 해방'''은 신성한 광휘의 효과의 치유량과 공격력이 기본 10% 만큼 증가하고, 적 영웅에게 가한 평타 횟수에 따라 효과가 추가로 증가하여 최대 50%의 공격력과 치유량이 증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적 영웅에게 평타를 쳐야 하는데 우서가 적에게 뚜벅뚜벅 걸어가서 평타를 치기보다는 들어오는 적에게 기절을 먹이고 그 틈에 평타를 치는 것이 좋다. 사실상 4레벨의 '''성스러운 불꽃''', 13레벨의 '''축복받은 용사'''와 마찬가지로 우서가 일반 공격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성능 자체가 참 애매하다. 원작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신성 성기사가 사용하는 유물 무기 은빛 손의 특수 기술로, 주변의 무작위 아군을 치유하고 일정 시간 동안 대상자를 향한 시전자의 치유량이 증폭되는 효과이다.
'''축복의 기도'''는 시전하면 다음으로 사용하는 일반 기술의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강력한 특성. Q/W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12초, E는 10초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6레벨 되돌리기에 가까운 엄청난 효과다. 2연속 성스러운 빛은 다 죽어가던 아군 하나를 쌩쌩하게 치유하거나 위험에 처한 아군 두 명을 확실히 구조할 수 있고, 2연속 신성한 광휘는 아군 여럿에게 광역 치유와 방어력 증폭을 오랫동안 부여하며, 2연속 심판의 망치는 위험한 적 둘을 동시에 봉쇄하거나 일점사 대상 하나를 죽을 때까지 묶어놓을 수 있다. 되돌리기와 다르게 미리 특성을 사용하고 기술을 써야 발동하는 것에 유의.

5.7. 7단계: 레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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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보루 (Bulwark of Light)'''
능력 강화 (R)
천상의 보호막이 주 대상 주위의 모든 아군 영웅에게도 적용되며,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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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광풍 (Divine Hurricane)'''
능력 강화 (R)
천상의 폭풍의 반경이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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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Redemption)'''
지속 효과
영원한 선봉장이 만료되면 영혼이 있던 자리에서 최대 생명력의 50%를 지닌 채 되살아납니다.
이 효과는 18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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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가호 (Divine Protection)'''
지속 효과
헌신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50으로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합니다.
'''빛의 보루'''는 천상의 보호막의 지속 시간을 4초로 늘리고 대상 근처의 '''모든 아군 영웅'''에게 무적을 건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잘만 터지면 아군에게 광역 4초 무적을 넣으면서 축성이나 빛의 권능: 구원의 상위호환으로 한타를 뒤집어엎을 수 있다. 특히 상대에게 광역 CC기가 있거나 용검, 피의 욕망 등 폭발력이 강한 궁극기를 한 차례 무마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무적 시간이 1초 추가되는 능력 덕분에 상당히 강력하다.
'''천상의 광풍'''은 천상의 폭풍의 적용 범위를 대폭 늘리고 재사용 대기 시간을 40초로 낮추는 궁극기 강화 특성. 40초마다 어지간한 원거리 공격 범위로 들어가는 1.75초 광역 기절은 무시무시한 효과다. 상대 영웅도 20레벨이 되면 폭풍의 번개나 궁극기 강화 등으로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범용성이 구원에 비해 떨어지지만, 적절한 사용 타이밍이 잘 나올 때나 먼저 20레벨을 찍고 적을 찍어눌러야 할 때 제대로 찍으면 엄청나게 강력한 특성.
'''구원'''은 죽어서도 아군을 치유하다가 '''마나 100%로 현재 위치에서 즉시 부활'''하는 무시무시한 특성. 체력은 50%가 되지만, 죽은 이후에도 적절히 자리를 이동하다가 모든 일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전투에 복귀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효과다. 일단 구원을 찍은 이후로는 각종 기술을 쓴 이후에 적절히 의도적으로 죽어 끊임없이 치유를 계속하는 활용도 가능해진다. 180초라는 엄청나게 긴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지만, 한 명 한 명이 승패를 가르는 20레벨 싸움에서 치유사가 죽었다 깨어나는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강력한 특성. 좋은 우서는 죽은 우서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특성이다.
'''신의 가호'''는 헌신이 제공하는 방어력을 50으로 늘리고 지속 시간을 2.5초로 늘린다. 7레벨 특성인 '''고대 왕의 수호자'''와는 방어력 중첩이 불가능하기에 해당 특성을 찍으면 7레벨 특성을 버리게 된다는 뜻이므로 극히 주의해야 한다. 1레벨 빛의 파도 퀘스트를 완수(헌신의 지속시간 +0.5초)하고 이 특성을 찍으면, 헌신의 지속시간이 고대 왕의 수호자처럼 무려 3초가 된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최강의 슈퍼세이브 능력
아군을 살린다는 치유사의 역할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영웅. 즉발 대량 치유와 방어력 증폭이 함께 들어가는 Q는 일반 기술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단일 보조 기술이며, 대상 지정 기절 기술인 E는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우수한 CC기이다. 정화도 보유하고 있으며 궁극기로는 대상자 3초 무적즉발 광역 기절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 무시무시한 기술을 갖고 있다. 게다가 고유 능력인 영원한 선봉장은 우서가 죽어도 아군 1명에게 8초에 걸쳐 방어력 25와 선조의 치유에 버금가는 치유량을 부여하기 때문에 분명 힐러를 잘랐는데 딜러가 더 안 죽는 이상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덕분에 죽어가는 아군을 확실히 살려내고 위협적인 적을 막아내는 영웅이 필요할 때, 혹은 적진 한가운데에 뛰어든 아군을 집중적으로 보호하여 적군을 속수무책으로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할 때 우서는 매우 뛰어나다.
  • 높은 생존력과 강력한 근접 저지력
보통은 치유사들이 상대 투사와 암살자를 피하려 애쓰지만, 우서만은 정반대로 투사와 암살자들이 더러워서 우서를 피해 간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은데다 자가 치유와 방어력 증폭이 붙어 있어 피해를 누적시키기 힘들고, 멋모르고 진입했다가는 타게팅 기절에 맞고 일점사당해 증발하기 쉽다. 우서를 무시하고 다른 딜러를 때리자니 다량의 순간 힐과 심판의 망치, 궁극기가 날아오고, 그렇다고 우서를 먼저 죽이자니 앞서 말했듯이 우서는 꽤나 단단할뿐더러 그렇게 죽여봤자 영원한 선봉장 상태에 돌입해서 아군을 치유하기 시작한다. 우서 하나 죽이는 데도 스킬을 꽤나 소모했을테니, 이때쯤 되면 딜이 부족해서 딜러는 따지도 못하고 오히려 역공을 당하기 마련이다. 상대의 주력 딜러가 우서와 붙어있으면 어지간한 경우 딜러를 암살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인식과는 다르게 빠대에서 매우 강력한 편인데, 인기 픽인 겐지나 제라툴 등의 캐릭터가 맥을 못추기 때문.

6.2. 단점


  • 최악의 치유 효율과 심각한 유지력 부족
순간적인 세이브 능력에 반비례하여 기술의 효율은 모든 지원가를 통틀어봐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며, 기술 하나하나가 강력하지만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그 이상이다. 비전투 시에는 방어력 25도 크게 쓸모 없으며, 피는 피대로 안 차고 우서의 마나가 버텨주질 못한다.
마나 대비 HP 회복량 측면에서 보자면 HP 회복량 / MP 소모량 비율은 신성한 빛은 4.93(+4%), 신성한 광휘는 단일 대상에게 3.51(+4%)인데, 아나의 치유탄 효율은 패시브를 안 켜도 17.3(+4%)에 이르며 물약 하나 당 11.24(+4%)의 효율을 가진 데커드 역시 효율 측면에서 우서를 앞선다. 저런 유지력 싸움의 힐러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돌려봐도 레가르가 연쇄 치유를 1명에게만 써도 4.91로 우서와 맞먹으며 우서와 비슷하게 유지력이 모자라다는 평가를 받는 카라짐의 천상의 숨결조차 효율이 4.41로 신성한 광휘보다 높다.
반대로 시간 대비 HP 회복량(HPS) 측면에서 봐도 우서의 기술들은 신성한 빛이 32.91(+4%), 신성한 광휘가 16(+4%)로 그냥 공짜로 발동되는 빛나래의 위안의 안개 27.25(+4%)나 루시우의 볼륨 안 높인 분위기 전환!의 16(+4%)에 가까운 수준의 재사용 대기 시간 대비 치유 효율을 보인다. 아나와 데커드 등의 유지력 힐러와 비교하면 더욱 처참하다. 게다가 힐 기술 하나하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높기 때문에 1명을 치유하면 다른 1명을 치유할 때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우서를 뽑은 팀은 유지력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우서를 채용하고도 밀리지 않으려면 팀 전체가 효율적인 교전을 통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전반적인 유지력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치유사를 조합에 넣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전략의 폭이 크게 좁아지기 때문에 결국 우서의 가치는 발라+아우리엘+우서 등의 특수한 조합에 머문다. 단일 치유사로 우서를 기용했다가 루나라나 각종 메이지 딜러처럼 여러 아군에게 대량의 지속 피해를 입히는 적을 만나면 우서는 제대로 싸움이 벌어지기도 전에 마나를 전부 쓸 수 밖에 없다.

6.3. 카운터 픽


  • 지속 피해와 광역 피해에 약하다. Q와 W만으로 모든 아군을 치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루나라: 루나라는 평타와 스킬에 묻어 나오는 지속 피해로 치유사들을 괴롭힐 수 있는 영웅이다. 루나라가 평타 몇 대, 스킬 몇 방만 갈겨줘도 치유사 입장에선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런 면에서 루나라야말로 우서의 약점인 유지력의 부재를 가장 잘 파고들 수 있는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루나라의 카이팅에 긁히기 시작한 시점에서 사실상 우서의 Q는 무용지물이고, 우서가 W를 아무리 잘 맞춘다 해도 루나라 독뎀에 비하면 W 힐량은 간에 기별도 안 온다. 그래서 골고루, 아름답게 색이 변한 아군들의 체력바만 봐도 절로 눈 앞이 흐려진다. 더욱이 정식 한타 보기 전에 루나라가 깔짝깔짝 견제만 해줘도 우서를 1치유사로 기용한 팀은 어느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모양새가 되기 일쑤이다. 그렇기에 독뎀에 농락당하기 전에 루나라를 녹여야 하는데 루나라가 원체 기동력과 카이팅이 장점인 영웅이라 그마저도 쉽지 않고, 상대가 작정하고 싸워주지 않고 견제만 해댄다면 욕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우서를 꺼냈는데 상대가 루나라를 꺼낸다면 적합한 팀 조합에 천보를 아껴가면서 하는 수밖에 없다. 비슷하게 말티엘도 주의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선픽 우서를 보고 루나라 + 말티엘을 꺼낸다면 우서는 한타 때마다 지독한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다.
  • 나지보: 나지보의 기술은 총 피해량은 높은 대신 전부 지속 피해를 주는데, 일반적인 영웅 같으면 이는 단점이 될 수 있지만 회복 총량이 제한된 우서의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다. 좀비 벽에 갇힌 아군은 정화로도 빼낼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천상의 보호막을 써줘야 한다. 양쪽 궁극기는 모두 상대하기 껄끄러운데, 덩치는 우서에게 후퇴를 강요하고, 혼령은 이론적으로는 기절로 끊을 수 있지만 기절 사거리 밖에서 시전할 경우 역시 우서가 버틸 수 없다. 20레벨에 도달해서 독소 전염을 찍으면 모든 기술에 추가 독 피해가 붙으므로 루나라보다 더 끔찍한 상대로 변신한다.
  • 굴단: 그 놈의 부패가 가장 큰 문제이다. 광역으로 엄청난 양의 지속 피해를 넣기 때문에 우서의 스킬 구성으로는 받아칠 수가 없다. 그리고 우서까지 공포에 걸렸다면 팀의 목숨은 풍전등화가 된다. 우서 본인은 기절의 사거리 밖에서 지옥 마력을 난사하는 굴단을 어찌할 수단이 없다.
  • 아즈모단: R-Q로 뻥튀기된 농구공은 우서의 빈약한 유지력을 더욱 악화시킨다. 다른 치유사 같으면 정통으로 3~4명씩 맞은 것이 아닌 이상 치유로 피해를 금방 복구할 수 있지만, 우서는 그렇게 하기에는 마나가 너무나도 모자라다. 공성 능력이 부족한 우서는 장군이 붙은 돌격로를 막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물론 기절은 레이저의 정신 집중을 끊을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우서가 있는데 굳이 레이저 빌드를 가줄 아즈모단은 많지 않다. 아즈모단 본인의 체력도 워낙 많은 탓에 기절을 걸고 집중적으로 때려도 오히려 아군의 힘이 먼저 빠지고 3점슛에 맞아 날아갈 가능성이 더 높다.
  • 라그나로스: 기술이 전부 광역기라서 우서의 빈약한 HPS로는 맞받아치기가 쉽지 않다. 라그나로스 본인은 체력도 많고 설퍼라스 강화를 통한 자체 체력 회복이 있는데다 4레벨 이후부터 주문 막기까지 얻기 때문에, 기절을 걸어도 라그나로스를 처치하기는 쉽지 않다. 만약 라그나로스가 성채를 점거했다면 일방적인 딜 교환에 시달리게 된다.
  • 사무로: 교전 우선권을 기절이 있는 우서가 아니라 은신이 있는 사무로가 먼저 가져가버린다. 사무로가 분신을 시전하면 어느 사무로가 진짜인지를 판별하고 기절을 정확히 넣어야 하는데, 그런 판단을 내릴만한 시간 동안 사무로는 이미 아군을 난도질하고 있을 것이다. 사무로의 본체가 도망간 뒤에 남겨둔 분신의 피해량도 유지력이 약한 우서의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 렉사르, 자리야: 둘 다 원거리 전사이고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서 유지력이 부족한 뚜벅이 우서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렉사르는 미샤가 기절을 걸면서 지키기 때문에 다가가서 기절을 걸기 힘들고, 자리야의 경우 기절을 걸려고 해도 방벽을 올리거나 기절에 걸린 다른 아군에게 방벽을 치는 식으로 하나씩 끊어먹는 플레이를 방지한다.
  • 디아블로: 돌진 - 압도 - 돌진이나 종말 - 돌진 연계는 우서 본인을 골라서 끌어올 수 있다. 기절 연계로 잡으려고 해도 영혼석이 완충된 디아블로는 엄청난 체력과 더불어 다양한 체력회복기가 있어 기절 연계 한번에 쉽게 잡히지 않는다.
  • 모랄레스 중위: 우서의 대척점에 있는 유지력 특화 영웅이다. 매 한타마다 모랄레스를 확실하게 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데하카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힘이 빠져서 말라죽게 된다. 문제는 모랄레스가 기절과 천상의 폭풍을 순순히 맞아주지 않고, 모랄레스와 조합이 좋은 영웅 중 상당수는 위에 적힌 우서의 카운터라는 사실이다. 특히 레이너, 자리야, 굴단이나 해머 상사와 조합되면 매우 힘들다.
  • 아나: 생체 수류탄이 우서의 치유기를 틀어막아버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또한 보호의 손길은 자신에게 사용할 수 없기에 아나가 우서를 수면총으로 견제할 수도 있다. 또한 아나는 우서와는 반대로 기술 위주/광역기 주력 영웅과 조합되기 때문에 더 상대하기 힘들다. 평타가 루나라와 판박이인 건 덤.
  • 데스윙: 투사 주제에 뚝하면 딜 1등을 씹어먹는 사장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데스윙이 한타에서 가하는 광역피해는 살벌하다 못해 살인적이다. 하지만 우서에게 데스윙이 다른 영웅보다 더 무섭게 다가오는 점은 바로 '영구 저지불가'. 데스윙은 우서가 유일하게 카운터치지 못하는 근접 영웅이다. 아군 진영에 들어온 데스윙에게 심판의 망치를 박든 천상의 폭풍을 박든 사장님은 미동조차 하지 않고 한타가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데스윙의 딜량은 미터기를 뚫고 올라가니 우서는 그저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6.4. 시너지 픽


  • 모든 근접 딜러: 우서는 워낙 기본이 탄탄해 어떤 영웅들도 서포팅 해줄 수 있는 좋은 영웅이지만 궁극기 활용을 통해 근접 딜러들, 그중에서도 스킬 딜이 강력한 근접 딜러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서포팅해줄 수 있다. 우서의 궁극기 두 개 모두 근접 딜러와 시너지가 좋은 편이지만, 특히 천상의 보호막은 근접 딜러가 적진 한복판에서 아무 피해 없이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적 진영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무적 시간이 그다지 긴 편이 아니어서 딜사이클 한 번에 적을 녹일 수 있는 스킬 딜러들과 좀 더 어울리는 편.
  • 정예 타우렌 족장처럼 정신 집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웅: 천상의 보호막은 근접 딜러뿐만 아니라 정신 집중 기술을 가진 영웅들을 서포팅해주기에도 매우 좋은 궁극기이다. 정신 집중 기술은 잘 들어가기만 하면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사용자를 무방비 상태로 적에게 노출시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기술 자체도 쉽게 끊길 수 있어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특히 정신 집중 궁극기를 사용하자마자 끊긴다면... 하지만 무적과 함께 사용하면 이러한 위험 요소를 모두 무시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스킬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티리엘, 자리야: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해서 자잘한 피해를 막고 한타에서 우서의 부족한 치유량 총량을 보조해줄 수 있다. 반대로 우서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절을 정확하게 넣을 수 있다.
  • 아우리엘: 유지력과 세이브를 동시에 챙길수 있는 듀오이다. 거기에 발라나 그레이메인 같이 안정적인 평타딜러와 함께라면 거의 무결점 조합이 완성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우서의 경우 1단계 특성이 전부 퀘스트 특성이고 이걸 되도록 빨리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규모든 대규모든 상대 팀과의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전장이 좋다. 그러나 우서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워낙 길기 때문에 싸움이 길어질수록 우서 쪽이 불리해지는 건 주의해야 한다.

6.6. 총평


워크래프트 3팔라딘와우신기를 적절히 구현한 영웅. 폭발적인 순간 단일힐 능력과 스턴, 무적기 등의 유틸성은 신기의 모습을 구현했고 뚜벅이, 노딜, 형편없는 마나젠 등의 단점은 팔라딘을 재현했다. 강력한 순간 치유와 확정 기절, 무적 혹은 추가 기절을 걸어 줄 수 있는 궁극기 덕분에 '''모든 적군 암살자들의 카운터'''이자 '''모든 아군 암살자들의 동반자'''로 평가받는다. 다만 자체 딜이 약하고 마나 소모량이 하나같이 적지 않은데다 치유 기술은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길어 전투가 길어질수록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타 시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한 뒤 한타가 10초 이상 지속되면 그 한타를 이길 확률은 엄청 떨어진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빛나래처럼 맵 리딩이 반드시 필요한 영웅도 아니며 기술은 직관적이어서 쓰기 쉽고 또한 궁극기를 통한 변수 생성 능력도 강력하고 죽어서도 아군을 보조해 줄 수 있기에 초보자가 플레이하기 좋다.

6.6.1. 리워크 이전



그러나 히어로즈 2.0 이전에는 모든 액티브 특성을 가는 게 정석이었기 때문에 쉬운 영웅으로 볼 수 없었다. 일단은 초보가 접하기에 좋은 영웅이긴 하지만 스킬이 한번 빠지고 나면 전투에서 비중이 공기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 단점을 보완하려다 보니 무려 '''4개'''나 되는 액티브 특성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이 되면서[4][5] 액티브 스킬의 활용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졌고, 결국은 정말 역설적이게도 쓰면 쓸수록 난이도가 제법 되는 영웅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전력 질주로 적 사이를 파고 들어 천폭을 갈기거나 죽어서도 10초 동안 폭힐에 광역힐에 스턴을 갈기는 것이 가능해서 적들에게 힐지옥과 스턴지옥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패치로 천상의 폭풍과 20레벨 특성 광풍의 약화와 전력 질주의 삭제, 사망하여 영원한 헌신 상태가 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치료 기술만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는 등 공격적인 부분이 매우 약해지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철저히 보조에 맞춰지게 됐다. 아군 영웅을 얼마나 잘 살려내면서 상대 받아치는 걸 얼마나 충실히 하느냐로 아군에 공헌하여 수비적인 운용이 적합한 영웅으로 변경된 것.
갱킹 메타 당시, 티란데와 함께 유이하게 스턴기를 갖고 있어 갱을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유용하고, 반대로 강력한 단일힐, 다양한 액티브 특성, 그리고 일정시간 무적을 부여하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갱킹을 맞받아 치는데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지원가였지만, 갱킹 메타의 힘이 많이 빠지면서 우서도 덩달아 힘이 빠졌다. 또한 갱킹에 이은 폭딜 메타가 유지력 메타로 변하면서 유지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우서는 비주류 취급이 되었고 이전처럼 무조건 선밴, 선픽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다른 개성있거나 상향받은 지원가 영웅들에 비해 열세를 보이자 개발진도 우서에게 특별한 정체성을 부여하려고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 첫걸음으로 2017년 1월 28일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10으로 상향되었으며, 리워크가 예고되었다.
2017년 3월에 열린 HGc Eastern Clash Phase 1에서 MVP Black의 메리데이(이태준) 선수가 결승전 3세트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서를 꺼내 승리를 거두었다. L5가 우서의 극카운터인 루나라를 채용한 상황에서, 천상의 보호막을 결정적인 순간까지 아낀 메리데이의 인내심, 자리야의 보조, W의 치유를 최대한 받기 위해 뭉친 후 치유 즉시 산개하는 무빙 등 팀워크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6.6.2. 현재



히어로즈 2.0 패치 이후 액티브 특성들의 대대적인 삭제로 초보자들의 손을 꼬이게 만드는 피아노 빌드는 사라졌다. 그 대신 기본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성능을 강화하는 특성들이 늘어나면서 우서의 유지력이 크게 좋아졌다. 특히 성스러운 빛의 무지막지한 마나 소모량과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특성이 대거 추가되었고 신성 충격 특성의 개선으로 우서의 딜량과 유지력이 크게 좋아져서 웬만한 암살자와 1:1 상황이 되어도 예전마냥 당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우서의 단점이 상당수 보완된 덕분에 사람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통계창에는 우서의 통계에 '받은 피해' 항목이 추가되었는데, 헌신을 통한 보호 증가와 자힐 능력을 활용하여 우서를 서브 탱커로 운용하라는 의도인 듯하다.

6.7. 운용법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마나 소모량이 심한 만큼, 적절한 순간에 기술을 사용하는 상황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한타 도중 '''한순간에 기술을 한꺼번에 모두 퍼부어선 안 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될 경우 우서는 12초 동안 한타 기여도가 돌격병 수준으로 떨어지고 만다.[6] 치유 기술이 둘이나 되긴 하지만 아군 하나 슈퍼세이브한답시고 이를 모두 써버릴 경우 나머지 아군이 고생하게 된다. 차라리 어그로를 모두 끌어서 자살하고 힐 넣어주는 게 도움이 될 정도.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는 또 이렇게 전략적 자살(?)로 아군을 살려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우서의 역할이 힐러이면서 동시에 서브탱커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다.
심판의 망치는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용 기술이므로 적이 보인다고 냅다 달려가서 내리치면 곤란하다. 그러나 아군 탱커의 호응에 맞춰 같이 적진에 뛰어들어가 적 딜러를 붙잡아야 할 경우도 있고, 빛의 수호자의 망치 특성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스턴지옥을 펼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는 우서가 한타 개시를 위해 최전방의 탱커에게 심판의 망치를 쓰고 4레벨 특성으로 가속하여 적진에 파고들어 천폭을 갈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추천 빌드 항목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특성 선택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지점이 7레벨인데, 7레벨의 고대 왕의 수호자와 보호의 손길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어느 것이 더 좋은지 의견이 갈리는 CC대응 특성이다. 예를 들면 상대의 하드CC가 지속시간이 짧으면 고왕수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호의 손길을 가겠지만, 상대의 순간 폭딜 능력이 뛰어나면 고왕수로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상대의 하드CC의 지속시간이 길면 길수록 보호의 손길이 좋지만 1레벨에서 빛의 파도 특성을 선택했다면 헌신과의 시너지를 위해 고왕수를 가는 것도 나을 수 있다.
이렇듯이 우서는 단순해 보이면서도 굉장히 '''높은 상황 판단력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영웅이다. 기술은 단순명료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나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힐러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아군을 보호하는 서브탱커로도 활약해야 한다. 전방에 노출되기 쉬운 근접 치유사인 만큼 아군의 지원을 위해 되도록 몸을 사려야 하지만, 때로는 아군을 대신해 과감히 뛰쳐나가 모든 공격을 받아내고 죽어서 폭힐로 아군을 살려야 한다. 궁극기 또한 자신과 상대의 조합을 보고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탱딜힐 모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한타 전반에 걸친 흐름도 전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참고로 우서의 치유기술의 대상은 아군이기만 하면 그게 영웅이든 돌격병이든 소환수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해당된다. 그러므로 여유가 되면 아군 영웅 외의 다른 대상에게도 힐을 넣어주면 좋다. 예를 들면 아바투르의 흉물은 단순 소환수 이상의 전략적 가치가 있어서 상대 팀이 어떻게든 제거하려 들기 때문에 우서가 케어해 주어야 하며, 그 외에도 저주받은 골짜기에서 저주에 당해 생명력이 1만 남은 돌격병들에게 신성한 광휘로 힐을 끼얹어 주면 아군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

7. 추천 빌드




7.1. 성스러운 빛(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은빛 손길,
talent1icon=uther_holyLight.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신성 충격,
talent4icon=uther_holyLight.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신념의 갑옷,
talent7icon=uther_holyLight.png,
talent7alt1icon=common_cleanse.png,
talent7alt2icon=,
talent10=천상의 폭풍,
talent10icon=uther_divineStorm.png,
talent10alt1icon=uther_divineShield.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반갑네!,
talent13icon=uther_hammerOfJustice.png,
talent13alt1icon=uther_holyLight.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빛의 봉화,
talent16icon=uther_holyLight.png,
talent16alt1icon=uther_benediction.png,
talent16alt2icon=,
talent20=구원,
talent20icon=uther_eternalDevotion.png,
talent20alt1icon=uther_divineShield.png,
talent20alt2icon=uther_divineStorm.png,
)]
우서를 '''서브 탱커'''로 운용하거나 적의 겐지/트레이서를 포킹으로 견제할 때 선택하는 빌드로, 우서의 주력 회복기술인 성스러운 빛을 최대한 강화하여 우서의 전투력을 늘림으로써 보다 공격적으로 활약하게 해 준다. 치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아군 치유 효율은 올라가지 않지만, 단순한 회복 기술이었던 성스러운 빛이 특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6초마다 공격, 회복,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데다가 마나를 오히려 5 채워주는 장거리 공격기술로 변하면서 우서의 전투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한다. 웬만한 물몸 암살자는 멀리서 짤짤이로 견제하는 것만으로도 물러나게 만들 수 있고, 틈을 보인 상대방에게 접근해서 모든 기술을 때려박으면 혼자서도 킬을 따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1레벨'''에서 은빛 손길을 선택하여 마나 소모량을 줄인다.
'''4레벨'''에서 신성 충격으로 우서의 공격 수단을 늘림으로써 라인전 능력을 갖춘다.
'''7레벨'''에서는 신념의 갑옷으로 상대방의 하드 CC에 당했을 때 폭힐 또는 딜링 능력을 끌어올리되, 정화가 필요하다면 보호의 손길을 선택한다.
'''13레벨'''에서는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갈리는데, 보통은 사라진 축소 광선을 대신하여 반갑네!를 찍는 것이 좋으나 우서가 근접 공격을 할 기회가 많을 경우 축복받은 용사로 아군의 유지력을 늘리는 것도 좋다.
'''16레벨'''은 빛의 봉화를 선택함으로써 우서의 탱커 능력을 완성한다. 다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회복 능력을 더 올려야 할 경우에는 축복의 기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축복의 기도를 이용하여 신성 충격을 두번 갈기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이 특성을 갈 경우 위협적이지 않거나 피하기 어려운 CC기를 일부러 맞아서 성스러운 빛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팍팍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타 전 대치 상황에는 6초마다 성스러운 빛으로 적의 체력을 갉아내고, 한타 돌입 시 적절히 CC기를 맞아주고 성스러운 빛을 난사하며 적의 공격을 버티다가 E와 천폭으로 적들을 두들긴다. 다만 빛의 봉화가 없는 16레벨 전에는 성스러운 빛의 자가회복량이 얼마 되지 않으므로 너무 많이 맞아주는 건 금물이다. 그리고 상대의 CC기를 일부러 맞아줄 때도 정타족의 파워 슬라이드 같이 한번 맞아도 버틸 만한 것이면 모를까 알라라크의 Q 같은 걸 맞으면 끔살이니 상대를 잘 보고 행동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서의 탱킹 능력은 회복 기술을 이용한 자가 치유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치유 감소 효과에 매우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필사의 일격을 찍은 바리안이나 교살의 덩굴을 찍은 말퓨리온, 20레벨에 치명적인 상처를 찍은 줄 등이 있으면 우서의 탱킹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상대를 잘 봐가며 공략해야 한다. 상대방의 CC기가 위협적이라서 신념의 갑옷 대신 정화를 찍어야 할 경우도 있으므로, 아군이 Q가 없는 6초간 버틸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유지력이 좋은 팀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궁극기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이 빌드를 선택할 경우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아군 전사에 맞추어 전방으로 뛰어들거나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되므로 천상의 폭풍을 통해 상대에게 CC지옥을 선사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상대 팀이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좋아서 천폭을 넣을 상황이 안 되거나 아군 보호 능력을 더 올려야 할 경우에는 천상의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해야 한다.
은빛 손길을 끝까지 깼다는 전제하에 16레벨때 솔우두가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느려서 효용성은 낮다.

7.2. 심판의 망치(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빛의 수호자의 망치,
talent1icon=basicAttack_mana.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심판의 추격,
talent4icon=uther_hammerOfJustice.png,
talent4alt1icon=uther_holyFire.png,
talent4alt2icon=uther_holyLight.png,
talent7=보호의 손길,
talent7icon=common_cleanse.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천상의 폭풍,
talent10icon=uther_divineStorm.png,
talent10alt1icon=uther_divineShield.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반갑네!,
talent13icon=uther_hammerOfJustice.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축복의 기도,
talent16icon=uther_benediction.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구원,
talent20icon=uther_eternalDevotion.png,
talent20alt1icon=uther_divineShield.png,
talent20alt2icon=uther_divineStorm.png,
)]
2018년 초부터 hgc에서 우서가 나왔을 때 많이 쓰였던 빌드였고, 2019년 현재 국내 상위권 폭풍리그에서 가끔씩 우서를 뽑을 때도 사용하는 빌드이다. 2힐로 뽑든 1힐로 뽑든 진입능력이 좋은 영웅들이 들어오는 걸 받아치는 카운터 용도로 쓰인다. 게다가 우서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후반 특성이 많아서 밴픽 단계에서 우위를 점할 경우 힐러왕귀가 가능한 경우도 많다.
'''1레벨'''에는 부족한 마나 유지력을 위해 '''빛의 수호자의 망치'''를 선택한다. 우서가 단일힐러로 사용될 경우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며, CC를 더 자주 쓸 수 있다는 건 부수적인 이득. '''빛의 파도'''는 브락시스 항전에서 상대팀에 원거리 메인 딜러가 둘 이상 있어서 도저히 평타를 못칠정도로 괴로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찍는 것이 옳으나, 애초에 그런 상황이 됐다면 밴픽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그런 상황이 됬다면 4레벨에 신성 충격을 찍는 것으로 우회하는 방법도 있으니 진짜 정말 괴로운 상황이 아니라면 '''빛의 수호자의 망치'''를 찍는게 옳다.
'''4레벨'''에는 이속을 올려서 생존력과 기동성을 올리기 위해 심판의 추격을 선택. 우서가 라인관리를 굳이 해야 한다면 '''성스러운 불꽃'''을 선택하여 라인 정리 능력과 이니시에이터의 견제를 맡는다. '''신성 충격'''은 반드시 라인에서 쫒아내야할 적이 있을 경우에 투자한다. 그리고 마나나 힐 쿨이 남는다고 적에게 신성 충격을 쏘는 건 금물이다. 버릇이 되면 정작 중요할 때 아군을 치유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7레벨'''에는 정화 특성인 '''보호의 손길'''을 간다. '''고대 왕의 수호자'''는 죽어라 치고받는 상황에서라면 효과적일 수도 있으나, 현재 우서는 난투전보다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패는 상황에서 더욱 유리하니 '''보호의 손길'''을 찍는게 더 효율적이다. 만약 정화에 자신이 없다면서 고왕수를 찍을 생각이라면 그냥 정화 연습을 많이 하자.
궁극기는 '''천상의 폭풍'''을 선택한다. 지금은 세이브가 아니라 받아치는 픽으로 우서를 쓰기 때문에 '''천상의 보호막'''보다 픽의 목적에 더 어울리는 편.
'''13레벨''' 특성은 안티 이니시에이팅/힐 보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반갑네!''' 또는 '''축복받은 용사'''를 선택한다.
'''16레벨'''에는 마나를 90이나 퍼먹는 성스러운 빛을 마음껏 날릴 수도 없는 데다가 본인의 맷집보다는 아군의 보조에 치중해야 하므로 '''축복의 기도'''를 찍는다. 1레벨에서 빛의 수호자의 망치를 선택했다고 해도 성스러운 빛의 마나 소모량은 여전히 부담이 크다. 여기서 우서의 치유 능력이 완성된다.
'''20레벨''' 특성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구원''' 이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는 없다. 단 한번의 궁극기로 게임을 끝낼 자신이 있다면 '''빛의 보루''', '''천상의 광풍'''도 고려해볼 수 있다.
우서가 전방에서 짤짤이 넣고 짤짤이 받는 빌드가 아니므로 궁극기는 아군의 세이브 능력에 초점을 둔다면 천상의 보호막 쪽이 더 선호되는 편이다. 물론 상기했듯이 보호막과 폭풍은 자신과 상대의 조합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지므로 조합에 맞춰서 궁극기를 찍자. 특히 우서는 적의 진입을 받아치는 경우에 주로 선택되므로 천상의 폭풍이 좀 더 인기가 있다.

8. 스킨




9. 기타


  • 2.0 이전의 튜토리얼에서 레이너를 가장 처음 맞이해주며 각종 기본기를 가르쳐 주는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설명충 기믹이 붙었다. 중간에 레이너가 도움을 요청할 때도 "난 이미 튜토리얼을 마쳤다네"라면서 쿨하게 씹고, 레이너가 왜 싸워야 하는 거냐고 물을 때 "그런 건 알 필요 없다네"라고 답한다. 캐릭터간 스토리 설정이 별로 중요시되지 않는 히오스에 걸맞는 대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AI의 지능이 정말 뛰어나기로 악명높다. 피가 좀 떨어진다싶으면 칼같이 Q와 W를 걸어줘 바로 풀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서 AI가 근처에 있으면 부담없이 라인에서 버틸 수 있는건 기본이고, 천상의 폭풍 사용에는 이상한 감이 없지 않지만 천상의 보호막을 사용하는데는 딸피인 아군에 아주 정확하게 맞춰 걸어주기 때문에 종종 상대할 유저들을 골썩이게 만든다.[7] 빠른 대전에서도 일반 유저들에게 꿀리지 않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고... 심지어 인공지능이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특성을 찍게 된 이후부터는 가호의 보호막, 축소 광선 등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트리를 완벽하게 따라 탄다(!) 대신 리메이크 이전 기준으로 맞춰 놓았는지 죽은 뒤에 적들을 계속 따라가는 플레이는 아직까지도 그대로다. 하지만 이때도 옆에 있으면 Q는 계속 걸어준다.
  • 뎀딜하라고 있는 영웅이 아닌데, 무기가 대형 둔기라서 평타 효과음이 쓸데없이 호쾌하다. 일반 공격으로 마나를 채우는 특성까지 찍으면 평타질에 중독이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스턴을 거는 심판의 망치는 텅!소리가 매우 찰져서 맞는 입장에선 별로 안 아픔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원본이 된 워크래프트 3의 팔라딘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성기사의 효과음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 팔라딘도 평타형 영웅이 아닌데 일반 공격 효과음이 쓸데없이 경쾌하고 큰 스윙 때문에 타격감도 좋다.
  • 히오스 해설중에 이름이 우서인 사람이 있다.
  • 불려온 시점은 워크래프트 3 직후이고, 평행세계에서 온 걸로 보인다. 원작의 우서는 아서스에게 살해된 후 그 영혼이 서리한에 속박됐다가 리치 왕의 분노에서 해방됐기 때문. 해방 후 우서는 아서스를 용서했지만 히오스 우서는 아서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 히오스에서 우서가 사용하는 망치[8]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역수입되어 성기사의 간판 무기로 등장했다. 빛의 성소에서 성기사들이 들고 수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무기고에 꽂혀있거나 장식에 모양이 반영되어 있는 등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7.2 패치에서 추가된 성기사 고유 탈것마저 한손버전을 안장 뒤에 얹고 있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어는 이 무기를 쓸 수 없었는데, 7.2패치에서 마침내 성기사 한정으로 양손 버전 두 가지 색상과 한손 버전 한 가지 색상, 더불어 두 가지 색상의 방패 룩을 해금해주는 형변 아이템을 황천의 파편 1000개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성기사들이 환호했다. 그 외에 부서진 해변 알겐 거점에서 "힘세고 강한 퍼거스"라는 브리쿨 대장장이가 등장하는데 이 NPC도 대장간 망치로 이걸 들고 있다.
  • 등장(14년 3월 14일) 이래 리워크를 3번이나 받았다. 실바나스(15년 3월 26일), 굴단(16년 7월 14일), 겐지(17년 4월 27일) 패치를 거쳤다.

9.1. 납치범 우서


히오스가 본격적으로 오픈 베타를 시작하던 2015년에는 하스스톤에서의 우서가 파마기사 때문에 안 좋은 의미로 이름을 날렸던데다, 히오스 초창기에서도 선치 60초 시절 레가르가 힐러 원탑을 먹을 때까지 상위권에 있었던지라 이쪽의 우서도 만만찮게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레스토랑스 같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게임이 단순히 흥행이 지지부진한 게임이 아니라 불쑥 튀어나와 홍보하고 다니는 게임의 이미지를 띄기 시작하고 빙글빙글 돌기만 하면 히오스로 연관되는 밈이 생기자 시공의 폭풍도 블리자드 영웅을 빨아들이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히오스가 이런 이미지를 띄기 시작한 2015년 말에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이 발매되었고 엔딩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던 시절, 과거에 존재했던 튜토리얼에서 시공의 폭풍에 초대된 레이너를 처음 맞아주는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실 엔딩에서 문을 열고 나온 존재가 사실은 우서라는 개드립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납치범 우서 밈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우서가 레이너를 시공의 폭풍으로 납치해왔다는 설정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우서가 가서 납치해온다는 등의 농담까지 돌고 있고 2차 창작에서도 신규 영웅을 해당 세계관에서 데려온다는 밈이 붙었다. 원래는 하스스톤에서의 씹서 이미지 때문에 이런 인식이 별로 강하진 않았는데 2016년 당시 하스스톤의 성기사가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 몰락하고 씹서 이미지가 많이 희석돼서 유저들이 생각하는 우서 이미지는 '''영웅 유괴범'''으로 굳혀졌다. 선택시 나오는 "빛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네"라는 대사도 "빛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고 '''납치해온다네.'''" 라는 숨은 뜻이 있다는 드립도 나온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내의 세계관 최강자를 가릴 때 어떤 영웅을 대더라도 '그런 강한 영웅들을 결국 두들겨패서 시공의 폭풍으로 끌고 온 우서가 제일 강하다' 식의 농담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르타니스에 대한 원작 반영도 여론이 나빴을 때는 '우서도 아르타니스는 도저히 데려올 수 없어서 광전사 하나한테 아르타니스 옷 입혀서 시공으로 보냈으니 아르타니스가 제일 세다' 소리가 나왔을 정도. 겐지가 한창 악명을 날릴 때도 가장 정석적인 카운터로 타겟팅 기절 + 기절 궁극기를 가진 우서를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우서라서 겐지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식의 말도 돌았고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납치범 우서보다도 강렬한 스토커 캐릭터성을 지녀왔던 마이에브의 경우는 일리단을 시공까지 쫓아왔다는 드립이 붙었다. 시공의 폭풍이 자기 집인 오르피아에게는 '''"얘는 데려온 적이 없었는데..."'''라 하며 키히라/출시 논란으로 인해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아예 우서를 결박하는''' 만화가 나왔다. 아무튼 특정 영웅에 대한 시공행이 나올 때마다 우서 드립, 반갑네 드립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으며, 블리자드 세계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새하얀 빛이 나오면 우서가 그 캐릭터를 시공에 데리러 오려고 행차했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우서의 캐릭터성은 납치범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리워크 후 13레벨의 특성 '반갑네!'는 원래 하스스톤인성질'Well Met!'을 인용한 것이지만 국내에선 과거 튜토리얼의 '반갑네. 영웅이여'와 맞물려 시공의 폭풍으로 영웅들을 데려온 기술이란 농담거리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해당 특성으로 강화되는 기술이 망치로 적을 때려서 기절시키는 기술인지라... 물론 이 소재로 우서가 나타나는 순간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닥치시오 우서!"'''

[1] 초창기에는 지속 시간동안 모든 기술과 일반 공격을 절반의 위력으로 사용 할 수 있었던 능력이었고 특성으로 패널티 제거도 가능했다. 심판의 망치의 스턴 시간은 그대로고 기술과 공격으로 오브젝트 획득을 캔슬 시킬 수 있는것도 그대로여서 우서의 상대팀이 아슬아슬하게 한타를 이겨놓고 우서의 영혼에게 몰살당해서 오브젝트를 못 챙긴다던가 우서의 팀이 아슬아슬하게 핵을 부수지 못했는데 우서의 영혼이 때려 부수는 등 상당히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었다.[2] 기절, 침묵, 이동 불가에 더해 침묵의 일종으로 판정하는 변이, 도발, 정신 지배에도 적용된다.[3] 하스스톤에서 인사 감정표현 대사이다. 그리고 해외 하스스톤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성질이기도 하다.[4] 일명 피아노우서 혹은 8키우서 라고 불렸던 빌드 인데 액티브 특성이 위쪽에 위치해 있어 검은색 건반을 연상시켜 이 이름이 붙었다.[5] 선택하는 특성은 4레벨특성 가호의 보호막(단일 대상에 최대 체력의 15%만큼 보호막), 7레벨특성 정화, 13레벨 특성 축소 광선, 축복의 기도이다. 이 특성들은 우서의 모든 기술이 재사용 대기 중일 때의 빈틈을 메워 준다.[6] 이때문에 리워크 이전에 이 12초 동안의 현자타임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액티브 특성을 찍어 기여도를 올리는 일명 '피아노 빌드'가 생긴 것이다.[7] 사실 전술했지만 천상의 보호막은 딸피인 영웅을 구출할때 쓰는게 아니라 극딜이 들어오기전에 써야하는게 더 효율적이다.[8] 원래 이 망치의 디자인은 워크래프트 TCG에서부터 그려진 것인데, 고유 모델이 없던 워크래프트 2에서는 다른 기사/성기사처럼 워해머(곡괭이같이 생긴 무기)를 들었고, 망치를 들게 된 후에도 모델링의 한계로 인해 워크래프트 3와 와우의 우서는 그냥 투박한 망치를 들고 있었다.